라디오스타 나 개랑 산다 - 조수미, 엠블랙 지오 , 강타, JK김동욱 130911

오늘 라디오스타엔 반려동물 특집으로 방영이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와 JK김동욱,강타,엠블렉의 지오 씨가 나왔습니다.

조수미씨는 오랜만에 보는것같던데요 외모가 조금 달라자 놀랬습니다.뭔가 ..  화장때문인가요 강해진 이미지였습니다. 

 

 

 

 

▲  2년전에 입양한 통키를 대리고 나온 조수미씨

 

 

조수미씨는 오늘 라디오스타에서 생각해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셨네요.엄숙하고 신중하실것같은 이미지였는데
말씀도 재밌게 하시고 정말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반려견 통키와 같은 종인 요크샤테리어의'신디'라는 강아지도 기르고 있는데 그 강아지는 개여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해외여행시 예방접종 검역표 대신에 사용할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워싱턴에서 자선공연할때 선물을 받았다고 합니다.

 

 

 

 

 

 

▲  조수미씨의 개여권과 접종확인서들

 

 

 

 

 

나머지 맴버들이 들어오고 각종 반려동물로인해 잠시 스튜디오가 산만해지기도했습니다 ㅎㅎㅎ

 

엠블랙의 지오군은 목에 뱀을감고 악어를 들고 왔습니다.

뱀은 미르군이 키우고있는 뱀을 들고나왔다고하네요 지오군의 악어는 작은악어지만 상당히 거칠어보였습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미르군이 키우는 보아뱀과 지오군의 작지만 무서워보이는 카이만악어

 

 

 

살아있는 뱀을 들고오자 슈퍼주니어의 규현씨는 사색이 되기도했습니다.
진행테이블위에 뱀이 서서히 김구라씨의 바지에도 기어가 큰재미를 선사하기도했습니다.ㅋㅋ

카이만악어는 냉동쥐 를 먹인다고하고 애가 사나워 1년 반을 키웠는데 아직도 제대로 잡지를 못한다고 하네요 ㅋㅋ

 

 

 

▲ 진행중에 서서히 김구라씨의 바지로 올라가는 미르군의 뱀 ㅋㅋ

 

 

지오군의 악돌이 지오군이 바쁜스케줄때문에 밥을 못줘서 매니저가 밥을 준고하네요.
보살피지도 못하고 사나워서 분양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던군요.
아무래도 악어는 키우기가 무리인가보군요

 

악어를 기른이유는 '라스를 위해서 1년전에 샀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은 지오군이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털이 없는 동물을 키우기로해서 어렸을때부터

좋아했던 악어를 키우기로 했다고 합니다.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털이 없는 동물을 키우기로했다고합니다.

 

조수미씨가 일을하고 돌아오면 악어가 꼬리를 치느냐고 물어보자

본인을 먹이로 착각한다고 말하더군요 ㅋㅋㅋ 가끔 꿈에서도 악어가 자신의 엄지를 먹는 꿈을 꾼다고합니다

 

 

 

 

 

 

▲ 주인을 먹이로 생각하는 악돌이 ㅋㅋ

 

 

 

 

 

삼성동 개엄마라고 불리우는 강타씨는 평소 숫기가 없어서 말을 잘못하는데

 강아지를 매개체로 여성과 대화를 이어나간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키우는 강아지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 4마리의 반려견을 대리고나온 강타씨 왼쪽부터 마요,센,비너스,제이

 

 

 

 

 

 

▲ 조수미씨가 JK김동욱씨를 좋아해서 캐스팅을 했다고한다 

 

 

라스를 계속 보면서 의외로 조수미가 귀엽고 매력이 있었는데요.왠지 음악프로그램 MC를 봐도 잘보실것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도중에 조수미씨가 노래를 부르자 통키도 따라부르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역시 뭔가 음악인의 반려견이라 그런지 음악적 재능이
보이는 장면이였습니다.JK김동욱씨가 낮은음으로 노래를 부르니 통키또한 낮은 음으로 노래를 ㅋㅋ..하지만
윤종신MC의 노래는 따라하지않더군요 ㅋㅋ

 

 

마지막으로 조수미씨와 JK김동욱씨가 부른 Time to say goodbye 는 예능에서의 노래 답지않게 감동적이였습니다.

 

 

 

다음주 라디오스타는 샤이니의 키군과 , 제국의아이들의 형식 ,천상지희의 다나 , 김민종씨가 나옵니다.다음주도 기대되는 라디오 스타네요.